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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4.12.09 - 2025.08.31) 첫 직장 회고 - 3Rakuten Symphony 회고 2025. 11. 10. 18:38
총 6개월 동안 스토리지, OStore 두 팀을 옮겨 다니며 수습기간은 끝이 난 상황이었다.그렇지만 OStore 팀에도 정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용님이 계신 Robin Storage 네트워크 팀으로 이동했다.내가 이리저리 치이는 동안, RSK Cloud BU엔 인용님 전 직장 동료신 동희님이 네트워크 팀에 새로 합류했다.2년 차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나이는 나와 인용님의 중간이었다. 위아래로 딱 세 살 터울이었다.덕분에 티맥스 클라우드 관련 썰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다. 임금 체불 이슈가 꽤 오래갔나 보더라.티맥스는 취업 전까진 잘 모르던 기업이었다. 이후 썰들을 통해 한국계 B2B 쪽에서 입지가 탄탄한 중견기업정도로 인식했다.나야 서류 전형 전까진 라쿠텐도 잘 몰랐으니 IT 기업에 대해 그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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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4.12.09 - 2025.08.31) 첫 직장 회고 - 2Rakuten Symphony 회고 2025. 11. 8. 10:21
스크립트 돌릴 때는 항상 시간이 빈다. 인프라 구축은 terraform/ansible 기반의 IaC로 구성해서 aws 콘솔을 돌아다니며 설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구축에는 시간 낭비가 심한 건 사실이다.클러스터 구조는 4-nodes -> 8-nodes(sync) -> 14-nodes (async, MQ)로 매번 바꿔가며 시도 중이다. 14-nodes의 경우 1 노드당 vCPU 2개를 할당받아 총 28개의 vCPU가 필요하지만..현재 내 계정의 ec2 vCPU 점유한도가 16개인 관계로 14-nodes로 확장하려면 7개의 인스턴스를 도쿄 리전으로 보내야 한다.그러기엔 복잡도가 끝도 없이 올라갈 듯싶어 8-nodes 동기식으로 진행 중이다. 이럴 때면 mdcap 몇 줄이면 VM 턱턱 내주던 전직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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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4.12.09 - 2025.08.31) 첫 직장 회고 - 1Rakuten Symphony 회고 2025. 10. 25. 07:00
오랜만에 글을 쓴다. 요즘 산만한 시기기도 하고 다시 마음을 잡자는 의미에서 털고 가야 할 듯싶었다.24년은 취준, 25년은 상경 + 첫 독립 + 첫 직장 + 첫 연애로 꽤 정신없이 보냈다. 여자친구 만나도 맨날 일 얘기만 하고.. 다니면서도 걱정과 불안이 많았다. 인턴 경험 없이 바로 일본계 정규직 개발로 점프해서 그런지 여러 면에서 부족했다. 현재는 퇴사한 상황이다. 돌아보면 당시 환경이 좀 특이했다. 분명 라쿠텐 한국지사인데 외관만 보면 신논현에 위치한 중소기업처럼 보였다.내부는 라쿠텐 매뉴얼에 맞게 인테리어가 돼있었기에 깔끔했지만 뭔가 스타트업스러운 인상이었다. 그리 넓지 않은 오피스에 라쿠텐 심포니, 인사이트, 트래블, 이치방의 한국지사 인력들이 모여있다. 원래는 각 법인이 별도 공간을 사용했지..